충북도, 충북대와 손잡고 해외 청년무역전문가 양성 등
2019.06.21 13:43
수정 : 2019.06.21 13:43기사원문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북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도는 인도를 특화지역으로 선정한 충북대에 무역현장 해외마케팅 실습 과정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대학교육의 무역 이론을 기업 수출현장 실무에 접목한 것이다.
앞서 산자부는 2017년 12월 사업에 참여하는 20개 대학을 선정했다. 충북대는 인도를 특화지역으로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미취학·학업중단 학생에 의무교육 학습 지원
충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은 21일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 24세 미만의 초·중학교 과정을 중단한 청소년이다. 다양한 학습 경험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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