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임대분양 후 분양받는 수원역세권 '에코메디 아파텔'

      2019.06.21 15:05   수정 : 2019.06.21 15:05기사원문

수원군전투비행장 이전 수혜지… 천연맛간장 수만 병 사은품 증정
오피스텔을 분양받으면 분양가격보다 시세가 떨어져서 투자손실은 보는 문제점을 해결한 분양방법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오피스텔이 있다.

KTX수원역세권에 위치한 에코메디 아파텔은 소액투자로 8년 임대분양 후 분양을 받는 호텔시스템을 선보이며 주목받는다.

에코메디 아파텔은 696세대 대규모 호텔형레지던스로 1.5룸 스위트룸 590세대, 2룸 로얄스위트룸 10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호텔형과 같은 시스템의 호텔형드레스룸, 호텔형화장실, 넓은 주방, 슬라이딩도어설치는 물론 저렴한 가격의 호텔식 조식서비스와 주치의 개념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호텔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오피스텔을 호텔형으로 차별화했다.

에코메디 아파텔의 사업위치는 수원군전투비행장의 전투기소음문제로 개발이 지연되고 있었으나, 현재 국방부의 군전투비행장이전확정으로 향후 8년 이내에 군전투비행장의 이전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투비행장이전부지 525만㎡는 수원시 주관으로 ‘수원스마트폴리스’라는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으로, 에코메디 아파텔의 입지는 수원 군전투비행장이전의 수혜지로 기대되고 있다.

에코메디 아파텔의 1.5룸 스위트룸은 임대분양계약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전세자금대출 9천3백만원을 포함해서 전세금을 1억 3,300만원으로 책정해 실 입주금은 임차보증금 4,000만원에 매월 전세대출이자 23만 3천원만 부담하면 되고, 투자자는 임대보증금 1천만원에 월 60만원의 월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 투자액 3,000만원으로 매월 36만 7천원의 월세수입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임대분양계약과 동시에 임대기간이 종료되고 전세금 1억 3,300만원을 반환받는 8년 후에 분양받기로 하고 약정금 450만원으로 분양전환약정을 하면, 현재 분양가격으로 8년 후에 분양대금을 납부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계약자는 일반오피스텔 분양보다 훨씬 저렴한 투자금으로 분양받는 효과도 얻을 수 있고, 임대기간 8년 동안 재산세 등 부동산보유세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에코메디 아파텔은 이색적인 분양홍보방법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에코메디 아파텔 홍보관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싯가 1만9천800원짜리 천연맛간장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으며, 불법현수막홍보 없이 TV-CF 등 언론매체홍보와 대형버스 이동상담실홍보만을 진행하는 것도 타분양홍보와 차별화된다.


에코메디 아파텔 분양관계자는 “분양조건을 8년간 임대분양을 하고 분양전환약정을 하면, 8년 후에 현재의 분양가격으로 분양대금을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소액투자로 분양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 것과 가격이 고가이지만 천연맛간장 8만병을 방문고객 모두에게 사은품으로 증정한 것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아파트임대분양과 같은 분양방법으로 오피스텔을 호텔급시설과 호텔시스템의 운영으로 기획하여 소유권분양과 임대분양을 혼합하여 분양하는 사례는 쉽게 볼 수 없는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에코메디 아파텔의 임대분양 전세대출자격은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25세 이상 단독세대주를 포함한 무주택 세대주이며, 전국 어디에서 거주하더라도 분양계약이 가능하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