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선정 9억 8700만원 지원받아

      2019.06.21 15:18   수정 : 2019.06.21 15:18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는 교육부의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국립대 중 2위로 많은 9억87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대입전형 운영과 고교-대학 연계 활성화를 통한 상호 협업관계 조성 등을 지원한다.


공주대는 지난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12년 연속 교육부의 대학입학전형 관련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대입전형 운영 여건 등의 평가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공주대 관계자는 "고교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우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대학입학전형을 지속 개선하겠다"며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활성화로 충남 지역 중심 국립대로서 고교와 상호 협업관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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