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세균 前 국회의장 등 원로 7명 상임고문단 위촉
2019.06.21 16:53
수정 : 2019.06.21 16:53기사원문
"당 발전과 미래 위해 의견 제시 역할"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세균 전(前) 국회의장과 추미애 전 당 대표 등 원로 및 사회지도자 7명을 상임고문단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Δ김원기 전 국회의장 Δ오충일 전 당 대표 Δ이용희 전 국회부의장 Δ임채정 전 국회의장 Δ정세균 전 국회의장 Δ추미애 전 당 대표 등 7명이 민주당 상임고문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고문단은 향후 당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자문과 주요 당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문단에는 김태랑 전 국회 사무총장, 남궁진 전 문화관광부 장관, 장재식 전 산자부 장관,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 등 18명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