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TV는 사랑을 싣고' 출연에 관심↑…삼남매 찾았다
2019.06.21 21:18
수정 : 2019.06.21 21:1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윤유선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윤유선의 이름이 등장했다.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은 것.
이날 윤유선은 '삼남매'를 찾아나섰다.
윤유선은 당시 14살, 11살, 9살이었던 삼남매가 너무도 열악한 환경 속에 어른들의 도움 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윤유선은 약 7년간 삼남매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하지만 삼남매의 연락처가 바뀌면서 윤유선은 더이상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고 했다.
간절하게 삼남매를 찾고 싶다던 윤유선은 방송 말미 터미널에서 첫째 김진수씨와 재회했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