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합창단 창단… 주민 학생 교직원 등 72명으로 구성

      2019.06.23 14:25   수정 : 2019.06.23 14:25기사원문
합창단원들이 강사의 지휘에 맞추어 연습을 하고 있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밭대가 합창단을 창단했다.

23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번에 창단한 ‘한밭대 합창단’은 ‘지역과 상생하는 글로컬 강소대학’이란 취지에 부합하고, 대학과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성 취지에 맞게 합창단원도 주민 41명, 학생 25명, 교직원 6명 총 72명의 다양한 분야의 단원으로 이뤄져 있다.

최병욱 총장은 “합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원과의 조화다. 이는 교육도 예외일 수 없다. 앞으로는 교육도 지식의 공유와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통을 강조했다.


노황우 한밭대 문화체육부장은 “대학 발전에 있어 지역과의 상생은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창단을 통해 한밭대가 지역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밭대 합창단’은 전문 강사와의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대학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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