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포포인츠 구로호텔' 개관
2019.06.23 18:53
수정 : 2019.06.23 18:53기사원문
이날 행사에는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 최은상 부회장,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호텔 최지원 대표를 비롯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클라우디오 살가도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등 1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남산, 강남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럭셔리 비즈니스 4성급 호텔로, 서남권의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구로호텔은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로 3개의 스위트룸 및 12개의 레지던스룸을 포함한 총 202실로 운영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인근 IT 벤처 기업의 비즈니스 미팅과 모임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미팅룸을 강화했다. 총 4개의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1층에 위치한 보드룸은 프라이빗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맞춤형 미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15층에 위치한 스카이 미팅룸은 유리 통창으로 돼있어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테이블32'는 136석 크기로 3개의 프라이빗룸을 갖췄다.
최지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대표는 "지리적 특성상 비즈니스 고객뿐 아니라 실속형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