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세종 기능지구 액셀러레이팅 참여 기업 모집

      2019.06.24 09:28   수정 : 2019.06.24 09:28기사원문
세종기능지구 ACC 모집포스터(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과학벨트 기능지구 스타트업 육성·발전을 위해 ‘2019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세종 기능지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7월 5일까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대상은 세종시에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나 세종시에 거점을 두고 있는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으로,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A-YO × A-Match’ 라는 명칭으로 연구개발특구재단과 컴퍼니에이,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특구재단은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약 4개월간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 투자와 투자 유치, 데모데이,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기업 성장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수별로 15팀 내외를 선발해 세종SB플라자 2층 BCC(비즈니스커넥트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성광 이사장은 “과학벨트 세종 기능지구를 시작으로 청주, 천안 기능지구의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연계를 위해 지자체 등과 협력해 과학벨트 창업과 투자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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