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오리엔테이션
2019.06.24 09:40
수정 : 2019.06.24 09:40기사원문
이날 행사는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선정대상자 280명을 대상으로 드림체크카드 사업취지와 지원금 사용범위, 구직활동보고서 작성요령 등에 대한 안내와 시에서 지원하는 청년대상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 드림체크카드 협력기관인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관계자도 참여해 청년들에게 카드발급 및 사용 관련, 자세한 안내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드림체크카드는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활동비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를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며, 지원 기간 중 취업 시 취업성공금도 지원한다.
지원금은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교재 및 도서구입비, 응시료, 면접 준비비용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통비나 식비 등 간접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된 드림체크카드 사업이 졸업 후 장기간 실업상태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취업을 도와줄 수 있는 마중물의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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