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29일 '작가와의 만남'
2019.06.24 10:16
수정 : 2019.06.24 10:16기사원문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29일 이천세라피아 도자만권당에서 올해 상반기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도자만권당은 지난해 4월 일반열람실과 도서관이 북카페로 새롭게 꾸며진 공간으로 회의실, 휴게공간,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사고 싶은 컬러, 팔리는 컬러'의 저자 이호정 컬러컨셉터가 '컬러를 알면 마케팅이 보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호정 컬러컨셉터는 국내 게임사 넷마블을 비롯해 일본 화장품 데코르테, 미국 헤어케어 리빙프루프 등 다양한 브랜드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현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브랜딩, 프로모션 등 컬러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전략을 가르치고 있다.
당일 강연에서는 제품, 브랜딩, 패키지,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모션 등 5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 색의 8개 법칙을 제시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마케팅과 관련하여 컬러 활용의 효과성에 대해 공감하고, 브랜딩 노하우 등의 도예 분야 접목을 통해 도예인들이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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