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교육위원장 "자사고 논란, 장관·교육감 불러 질의응답"

      2019.06.24 10:46   수정 : 2019.06.24 10:46기사원문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 News1 임세영 기자


오는 26일 교육위 전체회의 예고…24일 오후 현장 방문도
조승래 "한국당 참석 여부 떠나 개최 합의"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정상훈 기자 =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은 24일 교육계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논란이 야기되고 있는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문제와 관련 "오는 26일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소속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이날(26일) 교육부 장관과 해당되는 각 교육감을 불러 허심탄회하게 (자사고 문제와 관련) 질의응답을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몫 교육위 간사도 "국민의 관심이 많고,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는 것도 많이 있다"며 "26일은 한국당의 참석 여부를 떠나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가 어느 정도 됐다.

반드시 열겠다"고 했다.


임재훈 바른미래당 몫 간사도 "오늘 오후 교육위원회 간사 자격으로 전주에 갈 예정"이라며 "실태도 파악하고 현안도 점검해서 오는 수요일(26일) 전체회의 때 질의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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