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19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개최

      2019.06.24 11:34   수정 : 2019.06.24 11:34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2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바이오 혁신,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2019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최신 바이오의약품 개발 현황과 해외 규제 동향에 대한 공유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개포럼과 연계행사로 나뉜다.

공개포럼은 ▲개회식 및 기조·특별강연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등 분야별 포럼 ▲해외 규제 당국자 초청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33개국 121명(해외 90명)을 초청, 119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학계·업계 등 3700여명이 참여한다.


개회식에서는 말콤 브레너 베일러의대 교수, 쉬에인 청 초우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통계과장, 낸시 장 안선바이오파마 대표가 항암세포치료제 등 최신 개발 동향과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촉진을 위한 혁신적 사고와 협업 필요성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특별강연에서는 '정밀의료 시대의 혁신적인 임상디자인'과 '첨단바이오의약분야 특허 동향과 미래전망'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국내외 규제기관, 업계, 연구기관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건강한 바이오생태계 조성을 위한 필요한 요소들'이란 주제로 논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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