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동 광주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 수요인권강좌 강의

      2019.06.24 14:59   수정 : 2019.06.24 14:59기사원문
광주광역시청사 모습 /© 뉴스1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는 26일 오후 광주공연마루(옛 세계광엑스포주제관)에서 2019년 제9기 수요인권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박찬동 광주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이 '장애와 인권' 주제로 강연한다.


박찬동 강사는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광주장애인인권센터장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 광주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강사는 환경·개인적 요인 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장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모든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위해 정당하고 필수적인 권리인 인권의 보장을 위해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수요인권강좌'는 광주시가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들의 인권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7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일반시민도 수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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