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김용배상' 대상에 오승원씨

      2019.06.24 15:56   수정 : 2019.06.24 15:56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는 제1회 '김용배상' 시상식에서 오승원(부산대학교 박사)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특별포럼을 개최하고 김용배상 시상식도 진행했다.


학회에 따르면 김용배상 시상식에서 오승원씨가 대상, 김형배(경희대학교 석사)씨와 신수경(성균관대학교 석사)씨는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용배상은 액정표시장치(LCD)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고(故) 김용배 교수(학회 2대회장)의 연구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편,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하던 1999년 LCD, PDP, FED, OLED, 3D 등의 연구회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ke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