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0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극장 공연 라인업 공개

      2019.06.24 16:25   수정 : 2019.06.24 16:25기사원문
부산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영화의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제7회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과 극장 공연 라인업을 24일 공개했다.

올해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15개 팀과 해외 4개 팀이 극장 공연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웃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장 공연 참가팀은 △마임, 저글링, 비트박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웃음을 선사하는 넌버벌(비언어극) 코미디쇼 '옹알스' △박미선, 김성은 권진영의 속 시원한 입담으로 스트레스를 날려줄 여성 전용 토크쇼 '여탕쇼' △성인만을 위한 유쾌한 콩트에 힙합 무대까지 곁들인 '변기수의 사리사욕쇼' △아메리칸 갓 탤런트 결선 진출로 화제를 모은 '테이프 페이스'의 마임쇼 △인기 유튜버 '보물섬'을 비롯해 △투깝쇼 △쇼그맨 △이리오쇼 △그놈을 예뻤다 △까브라더쑈 △스탠드업코미디얼라이브쇼 △졸탄 △쪼마맨과 멜롱이 △크로키키브라더스 △크리웨이터 △썰빵 △Wok n woll △웨스p & 아키라콘티넨탈휘바 & 코쿤 △벙크 퍼핏 등으로 결정됐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무료 야외공연을 더욱 강화해 누구나 코미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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