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공약사업 이행률 52.4%

      2019.06.24 18:45   수정 : 2019.06.24 18:45기사원문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공약사업 을 52.4% 달성한 가운데 24일 민선 7기 1년 성과 및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있다.(사진=군포시 제공)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한대희 시장의 공약사업 51가지 중 14개 사업이 이미 완료 되는 등 전체 평균 52.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시가 이날 개최한 민선 7기 1년 성과 및 주요업무보고회에서 공약 및 기타 지시사항과 부서별 역점시책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밝혀졌다.



이번 보고회는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을 내세운 민선 7기 출범 1년간 각종 정책 및 사업의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보완 등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해 향후 추진 방향을 재설정하기 위해 마련 됐다.

한 시장의 공약사업 중 교육·청소년(59%)과 보건복지(58%) 분야의 공약 이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이는 전 시민 안전보험 가입, 치매안심센터 설치, 미세먼지 케어서비스 등 관련 분야의 사업이 이미 완료됐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시는 한 시장의 공약사항 이행 및 추진 결과를 분기별로 점검한 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공시한다는 방침이다.


한 시장은 “모든 행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려 한다”며 “공약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며 협치 및 주민자치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 했다.


Shpark.55@hanmail.net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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