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내달 덕의·천왕근린공원 등 물놀이장 2곳 추가 개장

      2019.06.25 08:56   수정 : 2019.06.25 08:56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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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서울 구로구의 덕의근린공원 물놀이장과 천왕근린공원 물놀이장이 내달 새롭게 문을 연다.

덕의근린공원 물놀이장(고척동 339-4)은 400㎡ 규모로 조합놀이대(정글어드벤처), 워터드롭, 물놀이 시소, 벽천분수 등을 갖췄다.

500㎡ 규모의 천왕근린공원 물놀이장(천왕동 242-1)에는 조합놀이대(천왕눈이숲속나라), 동물 벤치 분수, 터널분수, 우산 조형 분수 등이 설치된다.



두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월 25일까지 문을 열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구로구의 여름 명소로 자리 잡은 안양천 물놀이장도 새 단장을 마치고 내달 2일 개장한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6975㎡ 규모로 0.2, 0.4, 0.6, 0.75m 등 다양한 깊이의 풀장 4개와 분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풀장을 추가해 놀이시설을 더했다.

휴식을 위한 그늘막도 33개소에서 40개로 늘렸다. 탈의실은 차광망을 설치해 통풍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구로구는 천왕근린공원 프로그램형 캠핑장도 내달 6일부터 9월 1일까지 문을 연다.


목재데크 20면(3m✕3m)이 설치된 캠핑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 전열기구, 숯불, 모닥불, 폭죽, 화로(바비큐) 사용은 제한된다.
야영과 지정된 장소에서의 간단한 취사행위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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