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회룡지구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2019.06.25 09:31
수정 : 2019.06.25 09:31기사원문
이에 양양군은 설계용역비 4000만원을 투입, 도로개설 600m, 소교량 1개소, 배수암거 2개소 등 총연장 0.6km, 폭 3m 확.포장 공사에 대한 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7월 중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은 국비와 군비의 재원으로 추진되며, 농촌인구가 고령화 및 부녀화 되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할 때 농산물 유통 촉진과 기계화영농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농업 생산기반 정비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적으로 조사 및 발굴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양군은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및 소규모 농업기반 편익사업에 12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농수로 정비사업 28개소, 농로 포장공사 17개소, 수리시설 준설 1식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중 완료된 사업은 24개 사업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