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흔들다리 투명다리로 스릴만끽

      2019.07.01 10:48   수정 : 2019.07.01 10:48기사원문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가 신규시설과 공연이벤트로 얼리썸머를 맞이한다. 오션월드는 이집트 사막 오아시스를 콘셉트로 한 국내 톱 워터파크로 실내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 등 총 4가지 콘셉트 존을 운영한다. 신규시설로 패밀리풀에 흔들다리와 투명다리를 오픈했다.

흔들다리는 아슬아슬하게 흔들리는 긴 다리를 반대편까지 건너가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방문객과 오션월드 스탭과 진행하는 그룹 대결도 상시 진행된다.
투명다리는 풀장 물 표면에 다리면이 자리잡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물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오션월드 야외 무대를 장식한다. '청정라거 테라와 함께하는 2019 오션콘서트'가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 오션월드 파도풀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비와이, 타이거JK, 우원재, 넉살, 스윙스&키드밀리, 노라조, VMC, 바다, 치타, 마이티마우스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오션월드는 대세 모델 문가비와 한현민을 올 여름 캠페인 모델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고객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션월드 댄스미션'은 가이드 영상을 참고해 자신만의 여름미션 댄스 영상을 만드는 UCC(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공모전이다.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뒤 해당 인터넷주소를 8월 25일까지 오션월드 캠페인 사이트에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매주 5명에게 오션월드 입장권(1매 2인권)을 제공하며 8월 25일 발표되는 최우수상 3인에게는 아이폰XS, 애플워치, 닌텐도 스위치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오션월드 인증미션'도 8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오션월드 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매주 수요일 추첨으로 오션월드 입장권(1매 2인권)을 증정한다.
할인 행사도 다양하다. 직장인은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D멤버스'를 통해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동반 1인까지 인당 3만 7000원에 오션월드 입장이 가능하다.
청소년 및 대학생 또한 'D멤버스' 할인 쿠폰을 통해 3장의 입장권을 구입할 시 29일부터 7월 19일은 9만 9000원, 7월 20일부터 8월 18일은 11만 1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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