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에 의원 40명 시상
2019.06.27 20:17
수정 : 2019.06.27 20:17기사원문
지방자치TV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에서 국회의원 40명을 비롯해 지방단치단체장 19명, 지방의회 12명과 지방자치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헌으로 가수 박남정씨 등 14명이 수상했다.
지방자치TV가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은 박상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동주최자인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축사 등과 함께 진행됐다.
박상규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국민을 위한 한 해의 노고에 가장 값진 선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임종성 의원은 "앞으로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국민을 보고 국민 만을 위해 국정에 전념해 국민이 스스로 따를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정된 40여명의 국회의원들에 대한 심사평가기준안은 기관 및 단체의 추천, 법안발의, 국회출석률, 지역구활동, 공적조서 등 종합적인 평가다.
'2019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조례 발의와 통과 실적, 공약이행, 투명성, 청렴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지자체장에게만 수여하는 상으로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을 비롯해 모두 19명의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수여됐다.
이어 진행 된 '지방의회 의정대상'에 신무연 강동구의회의원을 포함해 12명의 지방의회 의원들이 상을 수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