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 주요사업 정책실명제 운영
2019.07.01 10:07
수정 : 2019.07.01 10:07기사원문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지난달 25일 행복청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선정했으며, 국정과제, 2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 주요 연구용역 등 26건이다.
주요사업은 ‘국제기구 유치’, ‘중앙행정기관 이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국정과제 관련 사업 3건과 복합편의시설, 광역도로 6개 노선, 세무서, 경찰서, 복합커뮤니티센터(4개), 광역복지지원센터(2개), 아트센터,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등 사업비 200억 원 이상인 사업 17건이다.
또 ‘2-4생활권 중심상업업무지역 리뷰 및 기능조정 전략 수립’, ‘행복도시 도시계획 관리체계 고도화’, ‘행복도시 단독주택 정보관리 시스템 콘텐츠 연구’ 등 올해 정책연구용역 사업 3건과 중점관리사업인 ‘행복도시 상가 활성화 대책’,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 ‘금강보행교 건설공사’ 등 3건 등도 포함됐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건설에 대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행복청 홈페이지 또는 정보공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