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관, 소극장 콘서트 1주 차 공연 성료..성시경-권진아 셀프 커버 ‘작곡가 시점’ 인기
2019.07.01 09:50
수정 : 2019.07.01 09:50기사원문
작곡가 겸 그룹 노리플라이 권순관이 관객들의 극찬 속에 소극장 콘서트 '변하지 않는 것들' 1주 차 공연을 성료했다.권순간은 지난달 29일과 30일 벨로주 홍대에서 소극장 콘서트 '변하지 않는 것들' 1주 차 공연을 진행했다.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4년 '긴 여행을 떠나요' 콘서트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1주 차 공연에서는 권순관의 목소리와 피아노 그리고 기타와 첼로가 더하는 섬세한 사운드가 공간을 가득 채웠다.
권순관은 듀오 노리플라이의 멤버로 솔로 1집 앨범 [A door] 발매 이후 특유의 유려한 선율과 음색으로 김동률, 유희열 등으로 대변되는 웰메이드 가요의 계보를 잇는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권순관은 작곡가로서 성시경, 정승환, 권진아, 소유, 이승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작업에 참여하며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각광 받고 있다.한편 권순관 소극장 콘서트 '변하지 않는 것들'의 남은 공연은 오는 7월 5-7일, 12-14일 벨로주 홍대에서 펼쳐진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