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국무위원장 다시 만날 것 고대"

      2019.07.02 08:07   수정 : 2019.07.02 08:07기사원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판문점 회동과 관련해 다시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말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을 만난 것은 위대한 일이었다"며 "우리는 훌륭한 만남를 가졌고 그는 매우 건강하고 건강하게 보였다.
곧 그를 다시 만날 것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트윗을 통해 북한과의 실무협상에 대해 서두르진 않겠다는 입장 또한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팀은 매우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서두르지 않지만 우리는 궁극적으로 해결점에 도착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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