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기업신용평가 및 기술평가 최상위 등급 획득

      2019.07.03 10:36   수정 : 2019.07.03 10:36기사원문
【원주=서정욱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나이스디앤비의 기업신용평가 및 기술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AA’와 ‘T-2’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3일 광해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기업신용평가 및 기술평가는 공신력 있는 기술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 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평가해 기업의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하였다.

이번 최상위등급 획득으로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효율적인 경영능력과 우수한 신용수준을 보유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게 됐다.

또한 ‘폐광산 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 및 형상화 기술(MIRECO EYE)‘과 ‘광산배수처리 슬러지 재활용 기술’ 등 전문기술 특허 등록을 통해 기술경쟁력 및 기술사업 역량의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이외에도 공단은 기술개발 결과를 바탕으로 광해방지사업을 체계화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판로개척, 특히 폐기물 활용 소재산업의 육성을 위해 경석자원화, 폐슬러지 자원화 사업을 중소기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청룡 이사장은 “공단은 성과의 보급ㆍ확산을 위해 전문인력양성, 심포지엄, 전문지 발간 등을 실시해왔으며, 향후 산학연 기술협력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광해방지 인프라 강화와 지역발전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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