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세계타이틀 매치 안양서 '공짜관람'

      2019.07.05 12:50   수정 : 2019.07.05 12:50기사원문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6일 오후 1시부터 안양체육관에서 'WKA, (주)크리토 집' 주최로 격투기 WKA 세계타이틀 매치가 무료로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격투기 대회는 WKA 한국지부 창립대회, WKA 세계타이틀 매치, WKA 동양타이틀 매치를 비롯해 '시민 한마당축제 및 콘서트'를 펼쳐 관객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안양시가 후원한다.


노정렬-박지슬 사회로 진행되는 시민 한마당축제에 참여하는 출연진은 한혜진, 이지영, 걸그룹 레트로즈 등이며 격투기 경기가 열리는 동안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WKA, (주)크리토 집 관계자는 "계체량과 조인식 기념촬영은 물론 행사 당일 격투기에 문화축제를 접목해 대중 속 스포츠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WKA 타이틀 매치는 '선현범, 리첸첸, 지승민, 로우웨이웨이, 박창빈, 노현수, 김성빈, 최지수, 박혜수, 샤오란, 강건우, 장지랑' 등 선수가 참가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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