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11층 주상복합 불로 200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2019.07.05 18:54
수정 : 2019.07.05 21:11기사원문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권혁준 기자 = 5일 오후 서울 신정동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29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4분쯤 신정동의 11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오후 6시23분쯤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에 있던 200여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 옆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