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일성 사망 25주기 맞아 금수산궁전 참배

      2019.07.08 12:49   수정 : 2019.07.08 12:49기사원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사망 25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기일에는 집권후 처음으로 참배를 하지 않았다.

8일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 총리를 비롯해 당과 정부 간부, 당중앙위원회 대표 등이 함께 참가했다.

이날 김일성, 김정은 동상에는 김 위원장 명의의 꽃바구니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헌화됐다.


조선중앙통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시여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고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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