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

      2019.07.08 16:10   수정 : 2019.07.08 16:10기사원문
기아자동차가 국제적인 수영대회를 후원한다.

기아차는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각국 국가대표들이 출전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광주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의 자동차 부문 내셔널 스폰서로 활동한다고 8일 밝혔다. 두 대회 모두 국제 수영 연맹(FINA)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국제 스포츠 행사이다.



특히 '차세대 황제'로 불리는 케일럽 드레슬, 쑨양을 비롯한 209개국 출신의 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경기장 내 광고판 및 브랜딩 사용권, 대회 마크 및 공식 제품 명칭 사용권, 공식간행물 내 광고권 등의 다양한 권리를 갖는다. 또한 대회 기간 중 430여대의 승용·승합차 및 130여대의 버스를 공식 수송차량으로 제공한다.


한편, 기아차는 국제축구연맹(FIFA)월드컵 및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공식 후원,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및 라파엘 나달 선수 후원, 미국프로농구협회(NBA) 후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후원, 한국프로야구협회(KBO)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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