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인천경제청장에 임명

      2019.07.10 09:40   수정 : 2019.07.10 09:40기사원문


인천시는 10일 제6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이원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55)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청장은 임기 3년으로 오는 2022년 7월까지 경제자유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계획 수립,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유치, 택지조성과 주택사업, 인천경제자유구역 운영사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이원재 청장은 1986년 행정고시(30회) 출신으로 국토교통부와 청와대 등을 거치며, 주로 국토와 주택·도시개발 분야를 담당했고, 지난해까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으로 일했다.




이원재 청장은 “바이오와 헬스, 5G와 인공지능(AI), 관광.레저와 컨벤션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투자와 기업 유치, 산학연 협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인재 양성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명실상부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추 도시로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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