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어트랙션 대기고객 위한 ‘게임미션 오션월드’
2019.07.15 15:51
수정 : 2019.07.15 15:51기사원문
오션월드는 무더위를 피해 오션월드를 찾는 방문객들이 어트랙션 대기시간도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게임미션 오션월드’ 이벤트를 오는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
‘게임미션 오션월드’는 오션월드 내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웹브라우저 기반의 게임으로 참가자 대상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게임 참가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게임은 디바이스 화면을 터치해 튜브를 타고 있는 캐릭터를 위아래로 움직여 장애물을 피하고 게임 아이템을 획득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며 확보한 다양한 아이템과 이동 거리에 비례해 점수가 올라간다.
게임 점수 500점 이상에 오션월드 스핑크스 아이템 5개 이상 획득 시 자동으로 경품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2명에게 아이폰XS를, 10명에게는 닌텐도 스위치를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추후 개별 연락을 통해 원하는 곳으로 경품을 배송해 준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500명), 던킨도너츠 롱비치블루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0명)이 즉석에서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한편, 오션월드는 이집트 사막 속 오아시스를 옮겨놓은 듯한 이색적인 테마로 실내존을 비롯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 등 총 4가지 콘셉트 존으로 구성돼 있다.
2.4m 높이 파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서핑마운트, 세계 최장 300m의 2인승 튜브 슬라이드 몬스터 블라스터, 2개의 바스켓에서 떨어지는 6t의 폭포수를 만끽하는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등 다양한 어트랙션을 국내 최다 보유하고 있어 진짜 여름을 즐기고자 하는 피서객들에게 극강의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 패밀리풀에 새롭게 설치된 흔들다리와 투명다리, 그리고 곤돌라 정상에 위치한 스카이스윙은 색다른 재미와 함께 개성 넘치는 인증샷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생활의 활력을 충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접근성 강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오션월드는 올해에도 서울 수도권 내 85개 승차장에서 오션월드까지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10월 6일까지 운행한다.
도심을 벗어나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고자 하는 커플은 물론 다양한 맛집과 편의시설, 어트랙션을 갖춘 피서지를 찾는 가족들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D멤버스’를 통해 방문 전일 오후 4시 30분까지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