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발명가 투리의 실화 모티브

      2019.07.16 09:11   수정 : 2019.07.16 09:11기사원문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가 7월 16일부터 본 공연에 돌입한다.

미래 콘텐츠 사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창작 능력 개발을 위한 창의인재 동반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작, 작사의 김한솔, 작곡의 김치영이 창작하고, 2017년 창의인재 동반사업 쇼케이스 ‘데뷔를 대비하라’에 선정된 이 작품은 이 후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의 후원으로 지속적인 수정 보완 과정을 거쳐 정식 공연으로 선보이게 됐다.



19세기 초, 이탈리아 발명가 펠레그리노 투리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 이탈리아의 작은 바닷가 마을 ‘마나놀라’를 배경으로 주인공 투리와 투리의 생활에 끼어든 작가 지망생 캐롤리나와 유명작가 도미니코, 세 사람의 사랑 이야기다.


오는 9월 1일까지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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