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아이코닉스 등 3개 기업 800억 규모 투자유치
2019.07.19 08:36
수정 : 2019.07.19 08:36기사원문
19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으로 3개 투자기업은 송지호 관광지 내 HEAL n WORK, 뽀로로파크, 키즈호텔, 문화공연장 건설에 대한 투자를 약속하고, 고성군은 사업 인·허가 추진 등 각종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해중경관지구와 인근 송지호, 오토캠핑장, 사계절 밀리터리 체험장을 아우르는 체험관광 시설 등 관광레저서비스산업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일 군수는 “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관광과 함께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젝트는 고성군과 투자자가 SPC를 만들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