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시네마’, 열대야 없는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열린다

      2019.07.19 09:03   수정 : 2019.07.19 09:03기사원문
【태백=서정욱 기자】올여름 열대야와 모기가 없는 태백만의 매력적인 여름밤을 즐길수 있는가장 시원한 영화관 ‘쿨 시네마’가 오는 20일 강원도 태백의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에서 열린다.

19일 태백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더포스트’를 시작으로 ‘헌터킬러’. ‘8월의 크리스마스’ 등 스릴러와 액션, 멜로,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매일 밤 8시부터 시원하다 못해 쌀쌀한 태백의 여름밤을 더욱 오싹하고 짜릿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고 밝혔다.

특히 애니메이션 슈퍼빼꼼과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는 어린이와 온가족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한 때를, 8월의 크리스마스와 8090뮤직비디오는 아련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태백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돗자리를 펴고 누워서 쏟아질듯 한 별,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거운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울러, “야외 영화 상영관 ‘쿨 시네마’를 엔딩 크레딧까지 즐기려면 돗자리와 긴팔 겉옷, 담요가 필수 아이템이다.
”고 덧붙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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