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엘, 상생 중소기업 1000개 돌파
2019.07.22 13:53
수정 : 2019.07.22 13:53기사원문
아이비엘은 남다른 아이디어와 제품력은 갖추고 있지만, 재원이나 마케팅 경험 부족으로 빛을 보지 못하는 중소기업 제품들을 직접 발굴해 양사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협업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데 힘을 쏟고 있다.
비슷한 제품들이 우후죽순 쏟아지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아이비엘은 ‘콘텐츠’라는 강점을 십분 활용해 제품을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좋은 제품력에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더해 ‘대박’을 터트린 사례도 많다. 일례로 2019년 상반기 베스트 아이템으로 등극한 ‘다용도 틈새차단 실리콘 방수테이프’는 직원 수 40여명 규모의 중소기업 무지개무역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갑작스런 판매량 증가로 인해 안정적인 수급이 시급했던 상황에서 무지개무역의 발빠른 제품 수급과 아이비엘의 콘텐츠 마케팅적 요소가 더해지면서 3개월간 무려 3만개의 수량을 지연 없이 완판 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