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경제인연합회 "동해항 중심 북방물류전진기지" 촉구

      2019.07.23 07:24   수정 : 2019.07.23 07:24기사원문
【동해=서정욱 기자】 22일 동해경제인연합회(이하 동경련)는 동해항 중심의 북방물류전진기지를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동해경제인연합회는 동해항은 2021년 방파호안 축조공사가 마무리되고, 2023년 민자부두 2선석이 완공될 예정으로 3단계 확장공사가 추진되고 있고, 북방물류전진기지의 전기가 될 수 있는 동해북부선 강릉 ~ 제진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조기 착공이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나, 현재 동해항은 벌크화물 위주로서 국가관리항이라는 명칭뿐. 여전히 진일보하지 못하고 있고, 전국 국가관리항중 컨테이너 정기선과 전용부두가 없는 유일한 국가관리항이다 고 밝혔다.

이와관련 동해경제인연합회는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기존 동해항의 기능을 재배치하여 동해항 3단계의 벌크화물 전용과 동해항3단계 부두의 벌크화물을 취급하는 민자부두의 국비부두 적극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송정동 인근의 기존의 서부두와 북부두는 분진 피해가 없는 친환경적인 잡화 및 컨테이너 부두로 지정 고시와 기존 항내로 진·출입하는 진입 철도, 고정식 크레인과 항만 확장으로 인한 컨테이너 야드 설치를 촉구.”해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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