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뮤지컬 인천왈츠 참가자 모집
2019.07.23 11:01
수정 : 2019.07.23 11:01기사원문
인천문화재단은 8월 4일까지 시민참여 뮤지컬 ‘2019 인천왈츠’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왈츠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하는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어떤 여행’, ‘소원책방’, ‘꿈스터디 꿈스케치’, ‘1936, 그날’, ‘보물지도’, ‘강화 1866, 삼랑성 분투기’에 이어 새로운 뮤지컬 작품을 준비한다.
인천왈츠 참가자는 춤과 노래, 연기를 맡는 드라마팀(35명 내외)과 공연 중 라이브 음악을 선보일 연주팀(15명 내외)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을 사랑하고 공연에 대한 관심과 열정,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제출 내용을 바탕으로 서류전형을 거쳐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 최종 참가자로 확정되면 8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위한 워크숍과 연습을 진행한다. 3개월의 연습과정을 거쳐 11월 9~10일 송도 트라이보울 무대에 서게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