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LH 경남본부, 커뮤니티케어 MOU 체결
2019.07.24 15:53
수정 : 2019.07.24 15:53기사원문
김해시는 24일 시청에서 LH 경남본부와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고령자 주거지원사업과 주거지 내 보건 및 요양·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김해형 케어안심주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령자형 공공리모델링 케어안심주택 보급과 운영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 인증) △고령자 독립생활 지원을 위한 주택 공급 △노인의 주거복지 증진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허성곤 시장은 “노인분야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해준 LH에 감사드린다”면서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김해형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