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첨단 강소기업 발굴 육성 ‘고삐’…3곳 선정
2019.07.25 21:17
수정 : 2019.07.25 21:17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첨단 강소기업 발굴 육성’ 2차 연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JDC는 이를 위해 ▷㈜아인스에스엔씨(대표 양영진) ▷㈜제주전기차서비스(대표 이규제) ▷㈜아쿠아그린텍(대표 장지태) 등 3개사를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지난해부터 매년 1억원씩 3년 동안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개사는 각각 ▷빅데이터 기계학습 내장 시스템 모델링을 통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및 운전자 환경 반응형 서비스 개발 ▷해조류 추출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개발사업을 제안한 가운데 3개사 합산 매출 222억원·신규고용 19명 창출을 성과 목표로 제시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