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모 6.5 지진…도쿄서도 흔들림 감지
2019.07.28 10:29
수정 : 2019.07.28 14:42기사원문
28일 일본 혼슈 남동쪽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31분께 일본 혼슈 미에 현 남동쪽 208km 해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북위 33.00도, 동경 137.40도 지역에서 발생했다.
미아기현 나무에서는 사람들이 체감할 수 잇는 수준인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도쿄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전해졌다.
피해 내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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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