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시지부,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 ‘성황’

      2019.07.29 20:15   수정 : 2019.07.29 20:15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부남기)는 지난 26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제주시지부(회장 이부자)가 주관하고, (사)농가주부모임 제주시연합회(회장 고순희)·(사)한국 새농민 제주시회(회장 정재훈)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김태석 제주특별자지도의회 의장·고희범 제주시장·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장과 농축협조합장·농업인단체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농업인 3개 단체 회원 간 상호 이해증진과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시너지 제고를 통해 제주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단체 조직 활성화를 모색했다.


한편 이날 한마음대회에서 제주도지사상에는 손경숙(고향주부모임), 제주도의회 의장상에 강양희(고향주부모임)·김순실(농가주부모임)·이혜정(한국새농민회) 회원이, 제주시장상에 양선옥(고향주부모임)·김애진(농가주부모임)·박유미(한국새농민회) 회원이, 제주시지부장상에 이순자·전병설(고향주부모임) 회원이 수상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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