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역대급 오락영화 흥행 예고! ‘극한직업’ 사전예매 2배수 기록

      2019.07.30 11:01   수정 : 2019.07.30 11:01기사원문

영화 '엑시트'가 역대 오락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2019년 최고 흥행작 '극한직업'의 사전 예매량을 2배 이상을 뛰어넘으며 흥행을 예고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개봉을 하루 앞둔 3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극한직업'의 사전 예매량 47,857장을 2배 이상 뛰어넘은 11만 1923명을 기록했다.또한 역대 재난영화 최고 흥행작 '부산행' 개봉 전날 오전 예매량 11만장까지 뛰어넘은 수치다.

특히 '엑시트'는 동시기 개봉작 '사자'를 예매율 오차범위까지 맹추격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엑시트'는 103분이라는 러닝타임과 슬기로운 재난 탈출법, 응원해주고 싶은 짠내 콤비의 대활약, 재기발랄하고 신선한 감독의 연출력, 엔딩까지 시원하게 뚫어주는 이승환의 곡 '수퍼히어로'까지 다방면에 걸친 완성도 높은 매력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올여름 최고의 흥행복병으로 주목받고 있는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오는 31일 IMAX, 4DX,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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