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성공적인 노후’ 어르신 특강
2019.08.01 01:49
수정 : 2019.08.01 01:49기사원문
[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민선7기가 추진하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경기북부 발전을 이끌 새로운 심장으로서 연천이 거듭나고, 연천은 지금 통일한국 미래를 이끌 선도지역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7월30일 연천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차고 성공적인 노후’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연천군노인복지관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노년기 사회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김광철 군수는 “수도권 내 가장 질 좋은 공기질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청정자연 이미지를 대외에 널리 부각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자연환경 및 공기질을 앞으로도 잘 보전하겠다”며 “어르신들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운동과 취미생활을 하며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연천에 대한 애정과 얼을 간직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천을 사랑하고 성공적인 노후를 보내기 위해선 노년기에도 가져야 할 소양과 사회적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천군노인복지관은 2010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4735명의 회원이 등록한 가운데 일일 300명, 200개 이상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효(孝)의 사회화 운동을 실천하는 연천군 대표기관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