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예재단 ‘어린이 오감체험전’ 6일 개막

      2019.08.01 02:40   수정 : 2019.08.01 02:40기사원문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2019 평촌아트홀 어린이체험전 <고장난 동물시계>를 오는 8월6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24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는 <고장난 동물시계>는 전통연희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놀플러스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동 기획.제작한 어린이 오감체험 전시.공연이다.

12지신 동물이 의미하는 시간과 계절, 동물의 특성을 250여평에 달하는 공간에 다양한 오브제와 미디어아트로 표현하고, 아이들이 빛그림자놀이, 전통악기 체험, 탈춤 등 전통연희 공연관람 등 과정을 거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은 고장난 12지신 동물시계를 고치기 위해 모험을 떠나고, 열두 동물을 만날 때마다 다양한 공감각 놀이를 즐기며 동물 도장을 모아 시계를 다시 움직이게 된다. 이번 공연은 총 13마당으로 구성되며 양질의 공연예술과 미디어아트, 공간마술을 선사한다.


한편 관람료는 전석 1만4000원, 보호자 7000원, 단체 9000원이며, 평일 오전 9시30분(러닝타임 60분)은 전석 9000원, 보호자 및 단체 7000원에 판매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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