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수석대표 방콕서 협의…현황 평가 및 대응방향 논의

      2019.08.01 06:40   수정 : 2019.08.01 06:40기사원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31일 오전(현지시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태국에 도착해 숙소인 방콕의 한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2019.7.3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방콕=뉴스1) 최종일 기자,배상은 기자 =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3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 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양측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최근 현 상황에 대한 평가 및 대응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양측은 현 상황에서 실무협상의 조속한 재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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