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지효 열애 인정.. “호감 갖고 만나는 사이”

      2019.08.05 13:53   수정 : 2019.08.05 13:53기사원문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24)과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본명 박지효∙23)의 소속사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5일 오전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바쁜 일정을 쪼개가며 만남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강다니엘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 지난달 25일에도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보도에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 트와이스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6월 10일 1인 기획사 설립 이후 지난달 25일 본인의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효는 속해있는 그룹 트와이스의 월드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하 강다니엘∙지효 소속사 입장 전문

▲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안녕하세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8일) 보도된 강다니엘, 지효 열애설 관련 자사 공식 입장 드립니다.

우선,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트와이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와이스 지효 관련 말씀드립니다.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입니다.


감사합니다.


#강다니엘 #트와이스 지효 #열애설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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