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I 박람회 원주개최 성공지원...7개 기관단체 협약 체결

      2019.08.07 07:31   수정 : 2019.08.07 07:31기사원문
【원주=서정욱 기자】오는 10월 17일 원주에서 개최되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도내 7개 기관단체가 강원도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 강원도경제단체연합회, 강원도 여성단체협의회, 하이트진로(주), 코레일, 강원FC, 청년기업 ㈜더픽트가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단체와 여성단체는 박람회 관람과 범도민 붐 조성, GTI경제협력 포럼, 아시아여성CEO대회 등에 참여하는 등 동북아지역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또. 코레일은 GTI박람회를 계기로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개발 판매하고, 하이트진로(주)는 치맥축제와 주류 45만병에 박람회 백라벨 홍보를, 강원FC는 박람회 홍보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또한, GTI박람회장 내에 별도 공간을 배정하여 제15회 의료기기 전시회 동시개최, 2019 마을기업 박람회 개최, 원주시 기업 전용관을 운영하게 된다.

이외에도 박람회와 연계, 치맥축제 한중교류의 밤, GTI경제 협력포럼 및 세계한상지도자 대회, 아시아여성CEO대회 등을 연쇄적으로 개최한다.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기업들의 현장 판매는 물론 수출을 배가 시키는 등 실속 있는 박람회가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가겠다.”고 말했다.


조창진 강원도 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이번 GTI박람회는 강원도가 그동안 쌓아온 GTI동북아 경제권 선점을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더 큰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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