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ELS 등 3종 출시
2019.08.07 10:36
수정 : 2019.08.07 10:36기사원문
키움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키움 제1079회 ELS'는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9%다. 기초자산은 SK하이닉스 보통주와 유로스톡스50지수, 홍콩H지수다.
'키움 제1080회 ELS'는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7%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유로스톡스50지수, 홍콩H지수이며 낙인배리어는 55%다.
'키움 제20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6개월의 월지급식 ELS로,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9.21%다. 기초자산은 미국 주식인 페이스북과 엔비디아 보통주다. 세전 수익률은 연 9.21%로, 매월 세전 0.7675%의 수익을 총 6회 지급한다. 6개월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지급일에 원금을 전액 돌려받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9일 오후 1시다. 키움증권 ELS 청약자를 추첨해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