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39개동 민생탐방 대장정 돌입

      2019.08.07 14:00   수정 : 2019.08.07 22:02기사원문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이 민선7기 시정을 공유하고자 39개 동(洞) 통장협의회와 순회 소통간담회에 돌입했다. 통장협의회는 행정과 시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단체여서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여론을 청취하기에는 최적합하다는 평가다.

이재준 시장은 7일 “취임 1년 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고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고양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다시 한 번 경청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주민대표 조직인 동(洞) 통장협의회 통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민선7기 시정 정책을 공유하며, 2회 추가경정예산에 주민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고양시를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8월 중 11개 동(洞)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39개동 통장협의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첫 소통간담회는 6일 백석2동 통장협의회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재준 시장, 윤용선 백석2동장, 백석2동 통장협의회 20명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건의사항 수렴 및 시정 정책공유 등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요구사항은 고양 발전의 큰 원동력으로 항상 우선적으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순회간담회에서 시정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역설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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