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채용 연계 특성화고 147명 전문기술 교육 지원
2019.08.11 13:00
수정 : 2019.08.11 13:00기사원문
국토교통부는 전국 12개 건설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생 147명의 훈련생을 선발해 8월부터 채용 연계형 전문기술 교육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제식 훈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은 교내에서 숙련기술자가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 후 전문 건설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토록 하는 지원 사업이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지원 하에 특성화고와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한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박정수 과장은 “도제식 훈련 지원사업이 건설현장의 숙련기술인력 부족과 청년 일자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되도록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