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김숙, 숨겨왔던 과거 연애 경험담 공개 “안 겪어본 사람은 몰라”
2019.08.12 09:02
수정 : 2019.08.12 09:02기사원문
개그우먼 김숙이 이제껏 숨겨왔던 비밀을 공개한다.오는 13일 오후 방송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52회에서는 김숙의 민낯(?)이 드러난다.이번 방송에서는 미래가 불안했던 대학교 4학년 때 만나 2년째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는 사연녀의 버라이어티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특히 사연 속 남자친구에 격하게 공감하며 자신의 연애 바보(?)시절을 빗대어 설명하자 서장훈이 "저건 사랑하는 사람이잖아"라며 짓궂은 장난에 '사랑 잘.알.못' 김숙이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 한다고.뿐만 아니라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다시 나타난 남자친구가 그녀에게 "한번만 기회를 달라"는 말에 참견러들은 각종 토론을 펼친다. 특히 연인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어하는 고민녀의 사연에 김숙은 현실 조언을 이어가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